■정부, 수해점포에 1억원 저리대출·만기 연장■

정부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폭우로 전국에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쿠폰 첫날 698만명…1.2조원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어제 전국에서 698만여 명이 신청해 모두 1조2천억여원이 지급됐습니다.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또는 7인 국민들의 신청이 시작됩니다.

■'계엄옹호'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자진사퇴■

'비상계엄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지난 20일 언론 보도로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만입니다.

■오늘부터 '단통법' 폐지…시행 11년만■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단통법'이 오늘부로 폐지됐습니다.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지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집니다.

■구윤철-여한구, 25일 미국과 '2+2 협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5일 미국에서 '2+2 통상협의'에 나섭니다.

정부는 협상 전략상 구체적인 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실익 중심의 대응 기조는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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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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