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식스 팬미팅에 부모 신분증까지…JYP 사과

그룹 데이식스의 팬미팅에서 불거진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사과했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어제(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운영 업체에 입장 관리를 위탁해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유발하는 사안이 발생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공연에 입장하시지 못한 관객분들께 티켓 환불 보상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온라인에서 18일부터 사흘간 열린 데이식스 팬미팅 당시 스태프가 본인 확인을 위해 부모의 신분증, 생활기록부 등을 요구했다는 얘기가 퍼져 논란이 됐습니다.

▶ 엠넷 오디션 1화 만에 출연자 논란…"진심으로 사과"

방영과 동시에 논란이 불거진 엠넷 오디션 방송 '보이즈 투 플래닛'의 출연자가 사과했습니다.

출연자 김건우는 어제(21일) 소속사를 통해 "여러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했던 언행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김건우는 방송 주제곡 영상의 주인공으로 뽑혀 주목받았지만, 온라인상에는 과거 동료 연습생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폭로글이 잇따랐습니다.

'보이즈 투 플래닛'은 조작 논란으로 종영한 '프로듀스' 시리즈의 후속편 격으로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하는 오디션 방송입니다.

▶ 쇼미더머니 3년 만에 돌아온다…시즌 12 제작 확정

인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가 12번째 시즌 제작을 확정했습니다.

엠넷은 어제(21일) '쇼미더머니 12'의 출범을 알리는 첫 예고 영상을 공개하고 숫자 12와 관련된 다양한 상징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일으켰습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쇼미더머니'는 한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프로그램으로 엠넷 최다 시즌을 기록한 서바이벌 쇼이자, 스타 래퍼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쇼미더머니'는 다음 달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갑니다.

▶ 영탁 오늘 컴백 싱글 '주시고' 발매…김연자와 호흡

가수 영탁이 트로트 선배 김연자와 호흡을 맞춘 신곡 '주시고'를 발매합니다.

'주시고'는 흥겨운 사운드를 바탕으로 트로트 멜로디를 더한 댄스 트로트 곡으로 자신감을 잃고 위축된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김연자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힘찬 에너지를 전합니다.

영탁의 새 디지털 싱글 '주시고'는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

#팬미팅 #JYP #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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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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