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와 관련해, 이제 실종이나 수색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전기와 통신 등 복구 작업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산청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실종자 1명으로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실종자는 1명 줄었습니다.
오늘(23일) 낮에 산청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남은 실종자 2명 중 한 명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 새벽 신안면 외송리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사체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예정입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신등면 율현리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입니다.
율현리에는 현재 인력 100여 명과 드론, 헬기 등 장비 50대가 투입돼 실종자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30도가 넘는 폭염, 그리고 수색 기간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수색자들의 피로가 점차 누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영규 / 산청경찰서 신등파출소장> "5일째 수색에 동원되면서 경찰관과 동원되는 모든 분들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내 가족을 찾는다는 그런 심정으로 열심히 찾아서 가족한테 하루빨리 시신이라도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호우로 전기, 수도, 통신 등이 단절된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전기는 90% 통신은 80%대 복구율을 보이는 등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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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호우 피해와 관련해, 이제 실종이나 수색이 거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전기와 통신 등 복구 작업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산청 호우 피해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실종자 1명으로 사망자는 1명 늘었고 실종자는 1명 줄었습니다.
오늘(23일) 낮에 산청 경호강휴게소 인근에서 남은 실종자 2명 중 한 명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20일 새벽 신안면 외송리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사체 부패 정도가 심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예정입니다.
이제 남은 실종자는 신등면 율현리에서 실종된 80대 남성입니다.
율현리에는 현재 인력 100여 명과 드론, 헬기 등 장비 50대가 투입돼 실종자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30도가 넘는 폭염, 그리고 수색 기간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수색자들의 피로가 점차 누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영규 / 산청경찰서 신등파출소장> "5일째 수색에 동원되면서 경찰관과 동원되는 모든 분들이 많이 지쳐있습니다. 내 가족을 찾는다는 그런 심정으로 열심히 찾아서 가족한테 하루빨리 시신이라도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호우로 전기, 수도, 통신 등이 단절된 곳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전기는 90% 통신은 80%대 복구율을 보이는 등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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