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들에게 인사 대상 통보를 했습니다.

법무부는 최근 전국 고등검사장 및 지방검사장들에게 인사 대상자임을 알리는 연락을 돌렸는데 검찰 인사를 앞두고 이들의 사의 표명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인사 대상자에는 윤석열 정부에서 중용된 신자용 법무연수원장, 송경호 부산고검장, 신봉수 대구고검장, 권순정 수원고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 규모에 따라 후속 검사장 승진을 포함한 검사장급 인사 규모가 정해질 전망인데 정부는 연수원 31~33기 30여 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세부 검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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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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