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어도어와 전속계약 확인소송 3차 변론기일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유효 확인소송 3차 변론기일이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4일) 오후 4시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3차 변론을 진행합니다.

지난달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합의 의사를 물었지만, 양측은 평행선을 달린 바 있습니다.

뉴진스는 지난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선언했고 이후 어도어는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다툼에 들어갔습니다.

▶ '전독시' 개봉 날 1위…'F1더무비' 200만 돌파

국내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제(23일) 12만 2,4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현실이 된 소설 속 세계의 거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일행을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입니다.

2위는 전날 1위를 기록했던 'F1 더 무비'로 4만여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 넷플릭스 역사 새로 쓴 '케데헌'…최초 5주차 1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 5주 차에도 신기록을 세우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습니다.

넷플릭스는 어제(23일) 공식 SNS를 통해 '케데헌'이 넷플릭스 영화 역사상 최초로 공개 5주 차에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한 작품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영어·비영어, 영화·쇼를 통틀어 가장 많이 시청된 콘텐츠로 집계됐다"라며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애니메이션 영화이자 전체 콘텐츠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작품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윤가은 '세계의 주인' 토론토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오는 9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 최초로 진출했습니다.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내지른 한 마디로 주변인들의 세계가 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2019년 '우리집'에 이은 6년 만의 신작을 내놓으며 윤 감독은 "온 마음을 다해 만든 아끼는 이야기"라며 "영화 속 인물들을 따라 흥미진진한 모험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세계의 주인'은 토론토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 후 하반기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법원 #뉴진스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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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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