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늘(29일) 일본을 방문해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조 장관은 취임 후 첫 출장지로 일본 도쿄를 찾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은 한일,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북핵 문제 공조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장관은 1박 2일 동안 도쿄에서 머문 뒤 바로 미국 워싱턴으로 향해 현지시간으로 31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만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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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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