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방지책 등 현안을 점검합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산업 재해를 막기 위한 후속 방안을 검토하고, 폭염 대책과 수해 복구 상황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SPC 공장을 찾아 '중대산업재해 근절'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이번 국무회의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목전에 두고 열리는 만큼,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관계 부처 간 유기적인 대응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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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