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열차 서행 등 선제적인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선로가 열 팽창하면서 휘어버리는 궤도 틀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레일 온도가 48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선로에 물을 뿌리는 '자동 살수 장치' 등을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코레일은 "역대급 폭염 상황에서도 열차가 제시간에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일부 구간에서 불가피한 서행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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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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