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8·15 광복절 특사 선정을 위해 다음 달 7일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다음 달 7일 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열고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사면심사회의 위원장은 정성호 법무장관이 맡으며 변호사, 각계 교수 등 위촉직 위원 5명이 함께 회의를 합니다.

이번 광복절 특사는 이재명 정부 첫 특별 사면인 가운데, 대상자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범여권 인사들이 포함될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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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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