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인구가 2년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9일) 발표한 '2024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국내 총인구는 5,181만 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3만명 늘었습니다.

내국인은 8만 명 줄어든 반면, 외국인이 11만 명 늘어나며 전체 인구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15~65세의 생산연령인구는 3,626만 명, 65세 고령인구는 1,012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고령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건 처음입니다.

전체 2,299만7천 가구 중 1인 가구가 804만5천 가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5인 이상 가구가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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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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