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대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모조품이라고?

'짝퉁' 논란에 휩싸인 왕실의 보석

반클리프가 뭐길래?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1896년 프랑스 파리 보석 세공사 알프레드 반 클리프와 장인 살로몬 아펠스가 설립한 브랜드

1956년 배우에서 왕비 된 그레이스 켈리

결혼 예물 세트 제작하며 세계 왕실이 사랑하는 주얼리로

'세기의 연인' 오드리 헵번이 착용한 그 목걸이도 반클리프!

유럽 상류사회·왕실 테두리 벗어나 뭇 여성들의 로망 되기도

그런데.. 2025년 한국에서 난데없는 구설에 올라

2022년 스페인 방문 당시 김건희 여사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통해 건넨 '뇌물'로 의심

김건희 여사 "지인에게 빌린 것" 해명했지만 특검 수사 시작되자 "직접 구매한 모조품…이미 분실" 주장

김건희 여사의 '반클리프 사랑' 주얼리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식 때 반클리프 상징 네잎클로버 모양 팔찌 차기도

김 여사 측 주장처럼 '모조품'이라면 퍼스트레이디가 '짝퉁' 차고 정상외교 무대 오른 셈

뇌물이면 범죄·짝퉁이면 나라 대망신

죄 없는 반클리프가 고생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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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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