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곳곳에서 스토킹에 이은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 지휘부가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경찰은 오늘(29일) 오후 3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시도청장과 경찰서장이 참여하는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선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여러 현장 대응 방안과 재발 방지 대책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경기도 의정부에선 지난 26일 세 차례 스토킹 신고를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졌고, 어제(28일) 울산 북구에서도 두 차례 스토킹 신고를 한 여성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청 #스토킹 #회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