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2024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의 주택 수는 1,987만3천호로 전년 대비 32만6천호 늘었습니다.

전체 주택의 46%는 수도권에 몰린 가운데, 서울의 전년 대비 주택 증가율은 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통계청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60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서울의 주택 증가율은 2020년 2.1% 이후 2021년 1.8%, 2023년 1.4% 등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서울의 준공실적이 계속 감소한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서울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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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준(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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