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의 단거리 간판인 김국영이 엘리트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김국영은 남자 육상 100m에서 수차례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운 육상스타로, 지난해 태극마크를 내려놨습니다.

위원장을 맡게 된 김국영은 "선수들과 체육회의 징검다리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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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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