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 "200만 원 가품 목걸이"■

김건희 여사측이 해외 순방 당시 착용한 목걸이에 대해 200만 원선의 가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진품 여부를 떠나 해당 목걸이가 뇌물일 수 있다고 보고 폭넓게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외교수장 총출동…한미 관세협상 최종 담판■

한미 관세협상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가 막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산업장관과 통상본부장이 미 협상팀 동선을 따라 밀착대응 중인 가운데, 구윤철 부총리와 조현 외교장관도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李, 산재사망에 "미필적 고의 살인" 질타■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은 건설현장 사망사고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산재사망 근절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 사제총기 살인범 '망상범죄' 결론■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집에 사제폭발물을 설치한 6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망상으로 인한 범죄'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이혼 이후 고립감과 상실감에 빠졌고 가족들에 대한 일방적인 망상이 범행으로 이어졌다는 판단입니다.

최휘영·김윤덕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늘 국회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자녀 특혜 취업 의혹과 전문성 등을 두고 여야간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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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