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전망치보다 0.2%p(포인트) 낮춘 0.8%로 제시했습니다.

IMF는 국내 정치와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상반기 실적 부진 등을 원인으로 들었습니다.

다만 경기 회복세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4%에서 1.8%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 KDI 등 주요 기관들의 전망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완화적 정책 기조와 정치 불확실성 해소 이후 소비와 투자 심리가 개선된 점을 근거로 설명했습니다.

한편, 세계 경제 성장률은 올해 3%, 내년엔 3.1%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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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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