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3차 고위급 무역협상을 갖고 관세전쟁의 휴전을 연장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리청강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 겸 부부장이 현지시간 29일 "양국은 미국 상호관세 24% 부분과 중국의 반격 조치의 계속 유예를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현지 브리핑에서 일부 풀어야 할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하지 않으면 대중국 관세는 34%로 되돌아가거나 별도 책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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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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