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쾌거를 달성한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팀이 귀국했습니다.
어제(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계주팀 첫 주자 서민준은 "계주는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라며 "서로를 믿었기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맏형 이재성은 "내년에 아시안게임에 꼭 선발돼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도 따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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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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