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 중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중복'입니다.
극한 폭염이 끝날 줄 모르고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장기화되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오늘은 든든한 보양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고지대라 폭염특보가 잘 내려지지 않는 태백에도, 어제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뿐만 아니라, 밤더위도 심해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 28.4도로, 초열대야에 버금가는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서울이 36도, 전주 37도, 대전은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태풍 꼬마이는 중국 상하이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강한 너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주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도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여름철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오후 한때 경기 북동부와 강원에는 3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주초까지도,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겠고, 열대야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전세영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 #너울 #폭염 #소나기 #무더위 #열대야 #꼬마이 #중복 #삼복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극한 폭염이 끝날 줄 모르고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장기화되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오늘은 든든한 보양식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제주 한라산을 제외한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고지대라 폭염특보가 잘 내려지지 않는 태백에도, 어제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낮뿐만 아니라, 밤더위도 심해졌습니다.
이 시각 서울 기온 28.4도로, 초열대야에 버금가는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11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에도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서울이 36도, 전주 37도, 대전은 3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태풍 꼬마이는 중국 상하이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남쪽 해상에 강한 너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주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도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여름철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오후 한때 경기 북동부와 강원에는 3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제주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음 주초까지도, 낮에는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겠고, 열대야도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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