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가락동 유흥가에서 불법 호객 행위를 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반년간 단속에 나선 결과, 유흥업소 운영자와 호객꾼 등 54명을 검거해 지난 28일까지 모두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두 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11곳을 압수수색 해 38명을 검거했고, 이후에도 호객 행위가 끊이지 않자,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 현장 단속을 통해 16명을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일당은 인도뿐 아니라 차도까지 침범해 노골적으로 호객 행위를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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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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