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을 태운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보조배터리 분실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오후 5시 42분쯤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이 이륙 2시간 30여 분 만에 다시 공항으로 돌아갔습니다.
한 승객이 창문 아래쪽 틈새로 떨어트린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수 시간 동안 찾지 못해서입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며 "승객들에게는 관련 안내 후 현지 호텔 등을 제공했으며, 해당 여객기는 19시간 30분 지연 출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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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sm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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