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일로 예고한 관세 협상 시한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SNS를 통해 "시한은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연장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8월 1일은 미국에 아주 위대한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인도는 항상 러시아로부터 군사 장비의 대부분을 구매해 왔다"라고 비판하며,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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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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