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20개월 외국인 아기가 빠져 숨진 사고를 계기로 안전요원들을 직접 교육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4일 한강공원 수영장 및 물놀이장 안전요원 61명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위탁업체서 담당하고 있는데 서울시가 직접 교육에 나서는 것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 안에 6개 지역 수영장에 AI 탑재 CCTV도 전면 설치하고 위탁업체 허가 조건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7일 20개월 된 외국인 남자 아이가 1m 깊이의 뚝섬 수영장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위탁업체 대표가 안전요원 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 등으로 최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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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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