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경기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을 입은 80대 여성이 치료 도중 숨졌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1일) 오전 8시 29분쯤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아온 A씨가 구조 14일 만에 사망했습니다.

A씨는 아파트 저층부 주민으로, 화재 당시 전신 화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광명 아파트 화재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 중상자는 3명이며 이 가운데 1명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광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승택(taxi226@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