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현진영 데뷔 35주년 맞아 재즈 콘서트

가수 현진영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재즈 콘서트를 엽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2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현진영이 재즈 장르를 자신만의 언어로 해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콘서트에는 현진영을 비롯해 베이스 장재혁, 기타 박만성, 피아노 염신혜 등 재즈밴드 '더 슈퍼 세션'이 함께합니다.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현진영은 국내 1세대 힙합 뮤지션으로, 2006년에는 국내 최초의 재즈 힙합곡 '소리쳐봐'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 홍현희 얼굴 걸린 브랜드 '사기 사이트'…피해 주의보

코미디언 홍현희가 소비자들의 사기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습니다.

홍현희는 어제(31일) SNS에 자신이 모델로 활약 중인 브랜드를 언급하며 "최근 사기 사이트를 통해 물건 구매를 유도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피해를 막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289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이자 웹툰 작가 침착맨이 불법 도박 게임 광고에 AI로 얼굴이 도용되는 등 범죄 악용과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조정석 주연 여름 코미디 '좀비딸'…예매율도 선두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배우 조정석 주연 영화 '좀비딸'이 주말 흥행몰이에 나섭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이틀째인 어제(31일) 24만여 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은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좀비가 된 딸을 구하려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 '좀비딸'은 예매율 기준으로도 1위를 이어가며 개봉 첫 주말 독주를 예고했습니다.

▶ 극장 관객 32% 감소…흥행 1위는 '미션임파서블'

올해 상반기 극장을 찾은 관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어제(31일) 발표한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올해 1~6월 극장 전체 관객 수는 4천250만 명, 매출액은 4천079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관객 수는 32.5%, 매출액은 33.2% 감소했습니다.

올 상반기 흥행 1위를 기록한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으로, 관객 수 336만 명, 매출액 32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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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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