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체포영장 집행 무산>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정리해봅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조사에 불응해 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대 'D-1'>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모두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마지막 변수는 대의원 표심입니다.
반영 비율은 15%이지만 대의원 한 표는 권리당원 17표의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전략적 투표를 할 경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민의힘 '5파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 마감 첫날인 오늘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총 5명의 후보가 나섰는데 이중 김문수 전 장관,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은 영남으로 향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서부지법을 방문했고, 장동혁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인사했습니다.
관련 정치권 이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건희 특검이 오늘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갔지만,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다음번엔 물리력 행사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상황, 두 분께서는 어떨 걸로 예상하셨나요?
<질문 1-1> 체포영장 기한은 오는 7일까지죠. 특검팀의 향후 전략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비상계엄 당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국무위원이 구속된 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이 전 장관의 구속으로 한덕수 전 총리 등 남은 국무위원에 대한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까요?
<질문 3> 국회 법사위에서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과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은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민주당 주도로 처리됐습니다. '2차 상법개정안' 역시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했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대세론을 자신했고, 박찬대 후보는 "지금은 백중세"지만 "넉넉한 승리도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민주당 새 당 대표, 누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후보의 5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후보들은 일제히 선거 운동에 들어갔는데요. 김문수·조경태·주진우 후보는 영남을 찾았고, 안철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난동 사태가 벌어진 서울서부지법을, 장동혁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후보들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송언석 비대위원장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1>국민의힘 당권 경쟁, 어떻게 전개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거라고 예고한 지 하루 만에, 한미 외교 장관이 만나 일정 조율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회담, 언제쯤 열릴 거라고 보십니까? 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라갈 의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례적으로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변화의 요인으로 "국제정세 변화, 기술적 변화, 중국의 전략적 역할 확대" 등을 거론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목표로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모색 중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더 주목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체포영장 집행 무산>
이 시각 정치권 이슈 정리해봅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조사에 불응해 온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제 구인하기 위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실패했습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당사자의 완강한 거부로 완료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전대 'D-1'>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모두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 가운데, 마지막 변수는 대의원 표심입니다.
반영 비율은 15%이지만 대의원 한 표는 권리당원 17표의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전략적 투표를 할 경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민의힘 '5파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당권 주자들이 후보 등록 마감 첫날인 오늘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총 5명의 후보가 나섰는데 이중 김문수 전 장관,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은 영남으로 향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서부지법을 방문했고, 장동혁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아다니며 인사했습니다.
관련 정치권 이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건희 특검이 오늘 오전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갔지만,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특검은 다음번엔 물리력 행사도 배제하지 않겠다며 법 집행에 협조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상황, 두 분께서는 어떨 걸로 예상하셨나요?
<질문 1-1> 체포영장 기한은 오는 7일까지죠. 특검팀의 향후 전략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비상계엄 당시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국무위원이 구속된 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이 전 장관의 구속으로 한덕수 전 총리 등 남은 국무위원에 대한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까요?
<질문 3> 국회 법사위에서 윤석열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과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이 여야 합의로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은 국민의힘의 반발 속에 민주당 주도로 처리됐습니다. '2차 상법개정안' 역시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했는데요. 다음 주 월요일 본회의를 열고 쟁점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민주당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청래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며 대세론을 자신했고, 박찬대 후보는 "지금은 백중세"지만 "넉넉한 승리도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요. 민주당 새 당 대표, 누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는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주진우
후보의 5파전으로 확정됐습니다. 후보들은 일제히 선거 운동에 들어갔는데요. 김문수·조경태·주진우 후보는 영남을 찾았고, 안철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직후 난동 사태가 벌어진 서울서부지법을, 장동혁 후보는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후보들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송언석 비대위원장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1>국민의힘 당권 경쟁, 어떻게 전개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거라고 예고한 지 하루 만에, 한미 외교 장관이 만나 일정 조율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회담, 언제쯤 열릴 거라고 보십니까? 정상회담 테이블에 올라갈 의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8> 정부 고위 관계자가 이례적으로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변화의 요인으로 "국제정세 변화, 기술적 변화, 중국의 전략적 역할 확대" 등을 거론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견제를 목표로 한미동맹의 '현대화'를 모색 중인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더 주목되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서용주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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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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