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집권 여당을 이끌 첫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도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충청과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선 정청래 후보가 60% 넘는 지지를 얻었고, 박찬대 후보는 대의원과 여론조사에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가 한꺼번에 발표되는 원샷 경선 방식인 만큼 예측이 쉽지 않은데요. 지금까지 분위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투표에 앞서 두 후보 정견 발표 내용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화살은 자신이 맞겠다.", "유기적인 당정대 시스템 만들겠다." 강조했고요. 정청래 후보는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어요?
<질문 1-2> 두 분께선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대의원 표심은 전체의 15% 비중이지만, 1만 6천여 명 규모에다 1표당 권리당원 17표에 해당합니다.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모두 대의원 설득에 총력전을 벌였는데요. 대의원 표심이 오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질문 2-1>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임기는 1년이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이자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하게 됩니다. 짧지만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인데요. 새 대표에게 주어진 우선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 대통령의 영상 축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며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뭉쳐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 당권주자들도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안철수 후보는 대구에서 토크콘서트 등 대중 접촉에 집중했고, 조경태·장동혁·주진우 후보도 각각 충청권과 대구 일대에서 당원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는데요. 오늘 각 후보들의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전당대회가 '찬탄 대 반탄' 구도로 흐르며 극우 논란까지 번지자, 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은 우리 당에 없다"라며 공개 경고에 나섰습니다.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과 유튜브 등 행보, 통합과 단절을 둘러싼 후보 간 입장차가 뚜렷한 가운데, 당권 경쟁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걸로 보십니까?
<질문 6>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두고, 민주당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향 가능성도 열어놨지만,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정부안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당내 이런 시각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민생과 외교 현안을 계속 챙기겠다는 방침 속에,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광복절 국민 임명식 등 굵직한 일정도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저도에서 보내는 이번 첫 여름휴가 기간, 어떤 국정 구상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집권 여당을 이끌 첫 당 대표를 선출합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도 후보 등록 이후 첫 주말을 맞아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는데요.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충청과 영남권 권리당원 투표에선 정청래 후보가 60% 넘는 지지를 얻었고, 박찬대 후보는 대의원과 여론조사에서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가 한꺼번에 발표되는 원샷 경선 방식인 만큼 예측이 쉽지 않은데요. 지금까지 분위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투표에 앞서 두 후보 정견 발표 내용도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화살은 자신이 맞겠다.", "유기적인 당정대 시스템 만들겠다." 강조했고요. 정청래 후보는 "협치보다 내란 척결이 우선"이라면서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어요?
<질문 1-2> 두 분께선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대의원 표심은 전체의 15% 비중이지만, 1만 6천여 명 규모에다 1표당 권리당원 17표에 해당합니다.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 모두 대의원 설득에 총력전을 벌였는데요. 대의원 표심이 오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걸로 보십니까?
<질문 2-1> 이번에 선출되는 대표는 임기는 1년이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이자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까지 행사하게 됩니다. 짧지만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는 셈인데요. 새 대표에게 주어진 우선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 대통령의 영상 축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는 하나일 때 가장 강하다"며 새로운 지도부를 중심으로 뭉쳐 국민이 주인인 나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 당권주자들도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안철수 후보는 대구에서 토크콘서트 등 대중 접촉에 집중했고, 조경태·장동혁·주진우 후보도 각각 충청권과 대구 일대에서 당원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는데요. 오늘 각 후보들의 행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 전당대회가 '찬탄 대 반탄' 구도로 흐르며 극우 논란까지 번지자, 당 지도부는 "윤 전 대통령은 우리 당에 없다"라며 공개 경고에 나섰습니다.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과 유튜브 등 행보, 통합과 단절을 둘러싼 후보 간 입장차가 뚜렷한 가운데, 당권 경쟁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걸로 보십니까?
<질문 6>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을 두고, 민주당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상향 가능성도 열어놨지만,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정부안 유지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당내 이런 시각차,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여름휴가에 들어갑니다. 민생과 외교 현안을 계속 챙기겠다는 방침 속에,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광복절 국민 임명식 등 굵직한 일정도 줄줄이 예정돼 있는데요. 저도에서 보내는 이번 첫 여름휴가 기간, 어떤 국정 구상을 할 것으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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