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곳곳에 산사태 등의 비 피해가 난지 불과 보름만에 또다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반이 이미 약해진 상태라 산사태 위험도 커졌는데요.
이에 산림청도 폭우가 내리기 전부터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비는 어떻게 해야하고 대피 요령은 뭔지 김선홍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2> 우리나라도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대만 남부지역에도 폭우가 며칠때 이어지면서 5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만 기상청은 불안정한 기류로 인해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한편 칠레에서는 지진의 여파로 지하에 매몰됐던 광부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3> 지난달 전세계에서 순차 출시된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Z7 시리즈가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에서 통째로 도난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형 Z폴드·플립7 시리즈 5천여 대를 비롯한 웨어러블 신제품 등 1만 2천여대가 사라졌고 여기에 일부 구형 모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 피해액만 8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판매 일정에 맞춰 다시 제품을 급하게 보냈습니다.
배진솔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4> 80대 노부부 고객의 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인 농협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자신이 일하는 농협의 고객이기도 했던 노부부를 위협하고 결박한 뒤, 귀금속과 현금 2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직원은 범행 당시 매달 수백만 원 씩 갚아야 하는 빚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인해 빚의 규모를 확인하고 빚 독촉에 시달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5> 우리 군이 남북 접경 지역에 설치했던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이번엔 방송 장비를 철거하는 건데요.
1963년 처음 설치된 대북 확성기는 정권에 따라 철거와 재설치를 반복해왔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곳곳에 산사태 등의 비 피해가 난지 불과 보름만에 또다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반이 이미 약해진 상태라 산사태 위험도 커졌는데요.
이에 산림청도 폭우가 내리기 전부터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대비는 어떻게 해야하고 대피 요령은 뭔지 김선홍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2> 우리나라도 극한 호우로 전국 곳곳에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대만 남부지역에도 폭우가 며칠때 이어지면서 5천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만 기상청은 불안정한 기류로 인해 일부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한편 칠레에서는 지진의 여파로 지하에 매몰됐던 광부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3> 지난달 전세계에서 순차 출시된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Z7 시리즈가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에서 통째로 도난당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형 Z폴드·플립7 시리즈 5천여 대를 비롯한 웨어러블 신제품 등 1만 2천여대가 사라졌고 여기에 일부 구형 모델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 피해액만 8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판매 일정에 맞춰 다시 제품을 급하게 보냈습니다.
배진솔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4> 80대 노부부 고객의 집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인 농협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자신이 일하는 농협의 고객이기도 했던 노부부를 위협하고 결박한 뒤, 귀금속과 현금 2천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직원은 범행 당시 매달 수백만 원 씩 갚아야 하는 빚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금융거래 내역 등을 확인해 빚의 규모를 확인하고 빚 독촉에 시달렸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5> 우리 군이 남북 접경 지역에 설치했던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일주일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데 이어, 이번엔 방송 장비를 철거하는 건데요.
1963년 처음 설치된 대북 확성기는 정권에 따라 철거와 재설치를 반복해왔습니다.
국방부는 남북 간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