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지난달 인천 송도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사건 당시, 현장에 지휘관이 출동하지 않아, 경찰 대처를 두고 논란이 일었는데요.
하지만 경찰청이 감찰까지 착수한 가운데 당일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에는 신고 접수 3분 만에 관리관이 현장에서 지휘한 것으로 기록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허위 기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정호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2-1>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감식에 착수했습니다.
감전 사고가 발생한 지하 양수기 시설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양수기가 사고 당시 작동했는지 등 감전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본다는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2-2>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반복된 중대재해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5일)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선 작업자 1명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선 이에 앞서 총 4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정 사장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과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3> 강원도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극심한 통증과 두통, 의식저하 등의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러한 환자는 모두 60~80대였는데요.
이 중 1명이 숨지면서 강원도가 해당 의료기관에서 같은 시술을 받은 환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4> 정부가 올해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기로 한건데요.
연합뉴스TV가 최신 통계를 살펴보니 현재로선 2만 명 이상이 과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혜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5>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고요, 영화 속 서울 명소를 직접 찾는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지난달 인천 송도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사건 당시, 현장에 지휘관이 출동하지 않아, 경찰 대처를 두고 논란이 일었는데요.
하지만 경찰청이 감찰까지 착수한 가운데 당일 상황을 기록한 보고서에는 신고 접수 3분 만에 관리관이 현장에서 지휘한 것으로 기록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허위 기재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데요.
정호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2-1>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감식에 착수했습니다.
감전 사고가 발생한 지하 양수기 시설이 제대로 설치됐는지, 양수기가 사고 당시 작동했는지 등 감전이 발생한 경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본다는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2-2>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반복된 중대재해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오늘(5일) 입장문을 내고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고 있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4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선 작업자 1명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올해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선 이에 앞서 총 4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정 사장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과 대국민 사과에 나섰습니다.
<3> 강원도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집단으로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극심한 통증과 두통, 의식저하 등의 증세를 보였는데요.
이러한 환자는 모두 60~80대였는데요.
이 중 1명이 숨지면서 강원도가 해당 의료기관에서 같은 시술을 받은 환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4> 정부가 올해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발표하면서 후폭풍이 거셉니다.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기존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기로 한건데요.
연합뉴스TV가 최신 통계를 살펴보니 현재로선 2만 명 이상이 과세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혜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5>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는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고요, 영화 속 서울 명소를 직접 찾는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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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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