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특검, 尹 2차 체포영장 집행…정성호도 '협조' 지시 (AM 8:00 서울구치소)

김건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섭니다.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자, 1차 집행이 무산된지 엿새 만입니다.

특검은 물리력을 행사해서라도 집행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으로, 정성호 법무부장관도 서울구치소에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특검의 영장 집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우원식 의장, 내란특검 출석…'계엄 해제 방해' 의혹 조사 (AM 10:00 서울고검)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 특검에 참고인 자격으로 직접 출석합니다.

우 의장은 특검의 출석 요청에 "특검의 사명과 역할을 지지하고 적극 협력하는 의미에서 출석하기로 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검은 우 의장을 상대로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전후 상황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 법무부, '광복절 특사' 심사위…조국 사면 여부 관심 (PM 2: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가 이재명 정부 첫 특별사면을 심사하는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합니다.

대상자를 추리면 법무부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오는 12일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과가 최종 확정됩니다.

이번 특별사면의 대상자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거론됩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김건희특검 #윤석열 #체포집행 #우원식 #내란특검 #법무부 #광복절특사 #조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