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물 운전 논란' 이경규 "자빠지면 크게 일어선다"

방송인 이경규가 약물 운전 논란에 대해 간접 언급했습니다.

이경규는 어제(7일) SBS 새 예능 제작발표회에 나와 "개인적으로 우여곡절이 있었다"라며 "사람이 한 번 자빠지면 크게 일어선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능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중 경찰에 끌려가는 모습이 나오자 "저는 드라마와 현실을 함께 가고 있는 연기자"라며 "대중이 연기와 현실을 헷갈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여유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경규는 올해 6월 공황장애 치료 약을 먹은 상태로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 이민우 예비신부 공개…6살 딸과 훈훈한 가족사진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공개했습니다.

이민우는 KBS 2TV의 한 예능 프로그램 예고 영상을 통해 "이제 장가간다"라며 2013년 첫 만남부터 현재 뱃속 아이 소식까지 전했습니다.

예비 신부는 6세 딸을 키우고 있는 한국인 재일교포 3세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5일 SNS를 통해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발표한 이민우는 결혼과 동시에 곧 아빠가 될 예정입니다.

▶ 한양도성에 스티커 덕지덕지…NCT 마크 생일 이벤트?

그룹 NCT 멤버 마크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 측에서 진행한 이벤트가 논란입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마크의 생일을 맞아 서울 곳곳에 스티커를 숨기고 이를 찾으면 팬들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한양도성 보호구역 안에도 스티커를 붙여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양도성은 세계 도성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돼 최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내 심사도 마쳤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지 않으려면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관한 '시민의식'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 JYP 미국 아동학대 소송 마무리…비춰 4인조 재정비

JYP엔터테인먼트가 아동 학대 소송을 제기한 자사 미국 걸그룹 '비춰'의 멤버 KG 크라운과 합의하고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JYP는 오늘(8일) "KG 크라운과 기존 계약을 종료하는 것에 원만히 상호 합의했다"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아동 학대 소송 관련 조정 절차에서는 JYP 측 입장이 상당 부분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그룹 '비춰'는 4인조로 재편, 팀명도 '걸셋'으로 바꾸고 해외 활동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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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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