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김건희 씨 구속 후 두 번째 소환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씨가 이번 소환에서는 입장을 바꿀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두 번째 TV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10시 김건희 씨가 구속된 후 두 번째 소환에 나섰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김 씨는 특검 수사에 대해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이른바 선물 제공자들이 줄줄이 선물 전달과 청탁 사실을 인정하고 나선 상황이거든요. 김 씨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이른바 ‘집사게이트’와 ‘통일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예성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동시 소환됐습니다. 관심은 김예성씨와 김건희씨 간의 대질 신문이 이뤄질지 또 그간 선물 전달과 청탁을 부인해온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관련해 입장을 바꿀지 여부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두 번째 TV토론회에서도 이른바 찬탄 후보들과 반탄 후보들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립니다. 버려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 찬탄파 안철수 후보는 ‘계엄 옹호’를 반탄파 장동혁 후보는 ‘내부의 적’ 이야기를 꺼내들었고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묻는 질문에는 조경태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확실한 시각차를 보였거든요. 어제 두번째 TV 토론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전당대회가 4일 앞으로 나가온 가운데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당원 투표 비중이 80%에 이를 만큼 당원 비중이 큰 만큼 김문수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지난 갤럽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여전히 1위는 달리고 있지만, 1차 투표에서 원샷 승리를 확정할 만큼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진 못하는 모습인데요?
<질문 4-1> 이렇게 여론조사에서 이른바 ‘반탄’ 후보들의 지지율이 앞서가면서 한동훈 전 대표가 띄운 ‘단일화’ 논의가 이뤄질 지도 주목되는데요 “모든 룰을 안 후보가 정해도 좋으니 단일화에 응해달라”는 조경태 후보와는 달리, 안철수 후보는 “개혁 완수를 내가 할 것”이라며 단일화 거부 의사를 밝힌 상황이거든요.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의 광복절 기념사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민주당은 독립운동을 폄훼한 망언이라며 즉각 파면을 요구했고요, 광복회 역시 독립운동 가치 훼손이라며 해임과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김 관장은 “일부만 잘라 왜곡된 것”이라며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강조한 취지였다”고 해명했는데요. 김 관장의 파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번 주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대표 사면과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민주당은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까지 순차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굳히고 있죠.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2차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상황인데요. 앞으로 국회 상황,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질문 7>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51.1%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 역시 30%대로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반등해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는데요. 이번 흐름을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또 향후 국정 운영과 정국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등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권 인사 8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관심은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화는커녕 악수도 나누지 않은 정 대표와 송 위원장이 오늘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까였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1>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따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입니다. 사면 후 첫 공개일정으로 ‘추모식 참석’ 대신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따로 참배하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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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김건희 씨 구속 후 두 번째 소환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김건희씨가 이번 소환에서는 입장을 바꿀지 주목됩니다.
국민의힘 두 번째 TV토론회가 열렸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 오전 10시 김건희 씨가 구속된 후 두 번째 소환에 나섰습니다. 앞선 조사에서 김 씨는 특검 수사에 대해 대부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 이른바 선물 제공자들이 줄줄이 선물 전달과 청탁 사실을 인정하고 나선 상황이거든요. 김 씨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이른바 ‘집사게이트’와 ‘통일교’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김예성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도 동시 소환됐습니다. 관심은 김예성씨와 김건희씨 간의 대질 신문이 이뤄질지 또 그간 선물 전달과 청탁을 부인해온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관련해 입장을 바꿀지 여부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두 번째 TV토론회에서도 이른바 찬탄 후보들과 반탄 후보들간 입장이 첨예하게 갈립니다. 버려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 찬탄파 안철수 후보는 ‘계엄 옹호’를 반탄파 장동혁 후보는 ‘내부의 적’ 이야기를 꺼내들었고요.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묻는 질문에는 조경태 후보와 김문수 후보 간의 확실한 시각차를 보였거든요. 어제 두번째 TV 토론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전당대회가 4일 앞으로 나가온 가운데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도 관심입니다. 당원 투표 비중이 80%에 이를 만큼 당원 비중이 큰 만큼 김문수 후보가 우세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지난 갤럽 조사에서도 김 후보가 여전히 1위는 달리고 있지만, 1차 투표에서 원샷 승리를 확정할 만큼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진 못하는 모습인데요?
<질문 4-1> 이렇게 여론조사에서 이른바 ‘반탄’ 후보들의 지지율이 앞서가면서 한동훈 전 대표가 띄운 ‘단일화’ 논의가 이뤄질 지도 주목되는데요 “모든 룰을 안 후보가 정해도 좋으니 단일화에 응해달라”는 조경태 후보와는 달리, 안철수 후보는 “개혁 완수를 내가 할 것”이라며 단일화 거부 의사를 밝힌 상황이거든요. 단일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광복은 연합국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 관장의 광복절 기념사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식입장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민주당은 독립운동을 폄훼한 망언이라며 즉각 파면을 요구했고요, 광복회 역시 독립운동 가치 훼손이라며 해임과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김 관장은 “일부만 잘라 왜곡된 것”이라며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강조한 취지였다”고 해명했는데요. 김 관장의 파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이번 주 8월 임시국회가 시작되면서 여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대표 사면과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민주당은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까지 순차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굳히고 있죠.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 2차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상황인데요. 앞으로 국회 상황, 어떻게 내다보십니까?
<질문 7>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51.1%를 기록했습니다. 민주당 지지도 역시 30%대로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반등해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는데요. 이번 흐름을 어떻게 해석하시겠습니까? 또 향후 국정 운영과 정국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8>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 추모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추모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등 여야를 아우르는 정치권 인사 800여명이 참석했는데요. 관심은 지난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화는커녕 악수도 나누지 않은 정 대표와 송 위원장이 오늘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까였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1>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조국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 따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입니다. 사면 후 첫 공개일정으로 ‘추모식 참석’ 대신 김 전 대통령 묘역을 따로 참배하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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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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