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습 폭우로 큰 홍수가 발생해 340명 넘게 숨진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또 폭우가 쏟아져 20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몬순 우기가 시작된 지난 6월 부터 폭우로 모두 660명이 숨지고 9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5일 내린 기습 폭우로 인한 실종자만 150명이 넘어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다음 달 10일까지 최소 2차례 더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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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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