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당 대표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4명의 후보 중 누가 새 대표가 될지,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오후 2시,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변수였던 찬탄파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당 대표직을 두고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 4파전으로 전개됐는데요. 그간 전대 과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번 국민의힘 전대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립니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대표를 뽑게 되는데요.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3-1>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지지율이 높은 2명이 결선으로 진출하고 다음 주 화요일(26일) 최종 당 대표가 확정되는 거죠? 이러한 경우 결선 투표에 오를 두 사람을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3-2> 결선 투표가 이뤄진다면 3, 4위 표가 어디로 갈지도 관전포인트일 것 같은데요?
<질문 3-4> 만약 반탄 후보 간 대결이 이뤄진다면 친한계를 비롯한 중도 표심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기 위해 '107명의 통합'을 강조하는 반면,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에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면서 두 후보 간 당내 갈등 해소 방식에 있어서는 견해차가 큰데요. 강경 발언으론 친한계 표심을 확보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어요?
<질문 3-5> 결선 투표에서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조경태 찬탄파 후보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전대 레이스 막판,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가 당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안철수, 조경태 두 찬탄 후보는 당 쇄신을 바라는 중도·개혁 성향 당원의 막판 결집에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막판 중도 보수층과 무당층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국민의힘 전대 당원 투표율은 최종 44.39%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9월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뒤 역대 최저를 기록한 건데요. 하지만, 각 후보측에선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평가도 나오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이번 국민의힘 전대는 민주당이 각종 쟁점 법안 입법 드라이브를 본격화하면서 여야의 강대강 대치 속에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국민의힘 전대 결과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8> 최고위원과 청년 최고위원 당선인은 오늘 바로 확정됩니다. 최고위원은 김근식·김민수·김태우·김재원·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8명 중 4명을 뽑는데요. 최고위원 찬탄파 후보 중 몇 명이 지도부에 포함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죠?
<질문 9>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를 놓고는 찬탄 우재준 후보와 반탄 손수조 후보가 맞붙었는데요.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0> 이번 지도부의 임기는 2년입니다. 대선 패배 이후 극심한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분열을 일단락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내란에 직접 연루된 정당"이라며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보다 열 배, 백 배 더 엄중해 열 번, 백 번 해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날 ‘정당 해산’을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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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당 대표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 4명의 후보 중 누가 새 대표가 될지,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과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오후 2시, 국민의힘의 새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변수였던 찬탄파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당 대표직을 두고 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후보 4파전으로 전개됐는데요. 그간 전대 과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번 국민의힘 전대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립니다.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대표를 뽑게 되는데요. 오늘 과반 득표자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3-1> 만약 과반 득표자가 없다면, 지지율이 높은 2명이 결선으로 진출하고 다음 주 화요일(26일) 최종 당 대표가 확정되는 거죠? 이러한 경우 결선 투표에 오를 두 사람을 예상해 본다면요?
<질문 3-2> 결선 투표가 이뤄진다면 3, 4위 표가 어디로 갈지도 관전포인트일 것 같은데요?
<질문 3-4> 만약 반탄 후보 간 대결이 이뤄진다면 친한계를 비롯한 중도 표심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개헌 저지선을 확보하기 위해 '107명의 통합'을 강조하는 반면,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에 강경한 입장을 내세우면서 두 후보 간 당내 갈등 해소 방식에 있어서는 견해차가 큰데요. 강경 발언으론 친한계 표심을 확보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있어요?
<질문 3-5> 결선 투표에서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조경태 찬탄파 후보의 연대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전대 레이스 막판, 특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가 당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안철수, 조경태 두 찬탄 후보는 당 쇄신을 바라는 중도·개혁 성향 당원의 막판 결집에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막판 중도 보수층과 무당층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국민의힘 전대 당원 투표율은 최종 44.39%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9월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뒤 역대 최저를 기록한 건데요. 하지만, 각 후보측에선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 등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고 평가도 나오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이번 국민의힘 전대는 민주당이 각종 쟁점 법안 입법 드라이브를 본격화하면서 여야의 강대강 대치 속에 진행됐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국민의힘 전대 결과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8> 최고위원과 청년 최고위원 당선인은 오늘 바로 확정됩니다. 최고위원은 김근식·김민수·김태우·김재원·손범규·신동욱·양향자·최수진 후보 8명 중 4명을 뽑는데요. 최고위원 찬탄파 후보 중 몇 명이 지도부에 포함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히죠?
<질문 9>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를 놓고는 찬탄 우재준 후보와 반탄 손수조 후보가 맞붙었는데요.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0> 이번 지도부의 임기는 2년입니다. 대선 패배 이후 극심한 내홍을 겪은 국민의힘이 차기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분열을 일단락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내란에 직접 연루된 정당"이라며 "통합진보당 해산 사유보다 열 배, 백 배 더 엄중해 열 번, 백 번 해산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열리는 날 ‘정당 해산’을 언급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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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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