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지난 11년 간 경남 교육을 이끌어온 박종훈 교육감이 '공유 교육' 등을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남은 임기는 아이들이 학교가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시간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직접 모시고 지난 11년 간의 여정을 들어보고,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취임 11주년을 맞이하신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경남교육에서 가장 큰 변화와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일까요?

<질문 2> 경남의 문제만 아니라 전국적인 상황이지만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교육계에도 급격한 변화가 오고 있는데.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질문 3> 급변하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청의 핵심 기관으로, 미래교육원과 진로교육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세요.

<질문 4> 한편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 회복 요구가 큽니다. 경남교육청의 교권 보호 정책은 무엇인가요?

<질문 5>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돌봄 체계 구축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한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질문 6> 최근 폭염, 폭우, 미세먼지 등 이상 기후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과제로 ‘생태전환교육’을 강조하셨는데, 이 과정에서 교육이 맡아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세요?

<질문 7> 경상남도교육청은 무상급식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교급식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곳인가요?

<질문 8>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고교 무상교육 연장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9> 남은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정책 방향은 무엇인가요?

지금까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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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