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강소 기업'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회복과 성장'을 국가 과제로 제시하면서, 일자리 측면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모두가 성장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 생태계' 구축도 당부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잠시 현장 둘러봤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도금 과정이나 샌드페이퍼 작업 과정들이 좀 익숙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제조업 분야 중견·중소 기업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기재부와 과기부, 산업부와 중기부 장관도 동행해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로 '회복과 성장'을 제시한 이 대통령.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결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라면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측면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화,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축소 우려에 대해서는 실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기업 사례를 근거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설비를 자동화하더라도 관리, 설계, 운영하는 인력이 새롭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새로운 인재양성 과정도 필요하고, 거기에 우리 국민들이 인공지능이 조금 더 익숙해지도록 하는 작업도 정말로 필요하다는 거죠. 공포감을 가지면 안 된다…."
기업과 노동자,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균형 발전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입장에서는 노동자도 고려해야 하고, 을도 생각해야 하고, 정도 생각해야 하고, 갑도 생각해야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공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했습니다.
성장에 방점을 찍은 이 대통령은 오는 11일에는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도 진행합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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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이른바 '강소 기업'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회복과 성장'을 국가 과제로 제시하면서, 일자리 측면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모두가 성장 기회를 누리는 '공정한 생태계' 구축도 당부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년공 출신인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를 찾았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잠시 현장 둘러봤는데 옛날 생각이 나네요. 도금 과정이나 샌드페이퍼 작업 과정들이 좀 익숙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제조업 분야 중견·중소 기업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기재부와 과기부, 산업부와 중기부 장관도 동행해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과제로 '회복과 성장'을 제시한 이 대통령.
"먹고 사는 문제의 핵심은 결국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라면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특히 일자리 측면에서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화,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축소 우려에 대해서는 실제 스마트 공장을 도입한 기업 사례를 근거로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설비를 자동화하더라도 관리, 설계, 운영하는 인력이 새롭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재명 / 대통령> "새로운 인재양성 과정도 필요하고, 거기에 우리 국민들이 인공지능이 조금 더 익숙해지도록 하는 작업도 정말로 필요하다는 거죠. 공포감을 가지면 안 된다…."
기업과 노동자,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균형 발전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입장에서는 노동자도 고려해야 하고, 을도 생각해야 하고, 정도 생각해야 하고, 갑도 생각해야 한다"며 모두가 행복한 "공정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희망했습니다.
성장에 방점을 찍은 이 대통령은 오는 11일에는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도 진행합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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