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12일)부터는 날이 흐려지고 오후부터 비가 내립니다.
토요일 밤까지 전국에 최대 12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가뭄이 극심한 강릉에도 60㎜의 단비가 오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12일)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만들어진 저기압이 한반도로 다가오며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부터 오기 시작해 밤에는 강원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성질이 다른 공기가 충돌하는 지점인 중부 지방에 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남은 최대 120㎜, 서울과 충북 북부, 전북은 최대 100㎜, 영남에도 최대 80㎜ 안팎의 강수량이 예보됐습니다.
가뭄이 극심한 강릉 지역에도 토요일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에도 20~60㎜의 단비가 내리는 만큼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토요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과 충북 북부, 경북 지역은 일요일 새벽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오며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겠고, 특히 토요일에는 서울이 한낮에 2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수요일 또 전국에 한차례 강수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날씨 #기상청 #전국비 #호우 #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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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경(limhakyung@yna.co.kr)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12일)부터는 날이 흐려지고 오후부터 비가 내립니다.
토요일 밤까지 전국에 최대 120㎜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가뭄이 극심한 강릉에도 60㎜의 단비가 오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기자]
내일(12일)부터 토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예보됐습니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만들어진 저기압이 한반도로 다가오며 전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늦은 오후,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부터 오기 시작해 밤에는 강원도까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성질이 다른 공기가 충돌하는 지점인 중부 지방에 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남은 최대 120㎜, 서울과 충북 북부, 전북은 최대 100㎜, 영남에도 최대 80㎜ 안팎의 강수량이 예보됐습니다.
가뭄이 극심한 강릉 지역에도 토요일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에도 20~60㎜의 단비가 내리는 만큼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는 토요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과 충북 북부, 경북 지역은 일요일 새벽까지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비가 오며 늦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겠고, 특히 토요일에는 서울이 한낮에 25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다음 주 수요일 또 전국에 한차례 강수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임하경입니다.
[영상편집 송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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