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민아 외교부 출입기자>

미 조지아주에서 구금됐던 우리 근로자들이 현지시간 정오 무렵, 애틀랜타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에 탑승합니다.

이 전세기는 우리시간으로 내일(12일)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데요, 한국인 300여 명 구금이라는 초유의 사태, 그리고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 짚어보겠습니다.

정치부 외교안보팀에서 외교부 출입하는 김민아 기자 나와있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김 기자, 구금시설에 갇혀있던 우리 근로자들이 곧 귀국길에 오른다죠?

<질문 2> 구금된지 약 일주일 만에 근로자들이 풀려나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건데, 원래 오늘(11일) 중 인천국제공항 도착이 목표였는데 한 차례 연기됐어요. 미국 측 사정 때문이라던데 어떤 이유인가요?

<질문 3> 우려했던 것처럼 '행정 절차'상의 문제나 어떤 돌발 상황 때문은 아니었다는 거네요. 하루 연기되긴 했지만 우리 국민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수갑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우리 정부가 이런 부분을 포함해 향후 불이익이 없도록 강하게 요구했다고요?

<질문 4> 이번 계기가 현지에서 취업이 가능한 B-1비자 쿼터를 늘리는 것 뿐 아니라 E-4를 비롯해 새로운 비자가 신설되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한편, 귀국편에 외교부 고위급 인사도 탑승해 끝까지 안전한 귀환을 지원한다고요?

네, 외교부 출입기자와 조지아주 한인 구금 사태 관련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김 기자, 얘기 잘 들었습니다.

#트럼프 #한미외교 #외교부 #영사조력 #조현_외교장관 #조지아주_한인_구금 #미국_비자 #전세기_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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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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