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애지가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습니다.

임애지는 현지시간 10일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2025 월드 복싱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4㎏급 8강전에서 브라질의 타티아나 헤지나 지 지수스 샤가스를 심판 전원일치 5대 0 판정으로 잡았습니다.

준결승에 오른 임애지는 준결승전에서 패한 선수 2명이 모두 동메달을 가져가는 복싱 국제대회 룰에 따라 최소 동메달을 확정지었습니다.

임애지는 우리시간으로 13일 타이완의 황샤오원과 결승 진출을 놓고 겨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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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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