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억 주식 소송' 하이브 vs 민희진 법정 충돌
260억 원 상당 주식매수청구권을 두고 소송을 벌이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법정에서 충돌했습니다.
어제(11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 대금 청구 소송 등의 변론 기일에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 증인 정진수 CLO, 최고법률책임자가 출석했습니다.
정 CLO는 민 전 대표가 주주 간 계약 변경으로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려 했고, 일본에서 투자자를 만났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정 CLO를 향해 위증했다고 언급했고, 일본 투자자와의 만남 역시 증거를 요구하며 반박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 장동민 특허로 돈방석 앉나?…"9개국에 등록했다"
코미디언 장동민 자신이 개발한 친환경 원터치 라벨지로 9개 나라에 특허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어제(11일) 어제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특허를 낸 음료병을 꺼내 보이며 현재 독일 기계 개발 업체와 협업 중으로 연말쯤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민은 2021년 음료병에서 한 번에 라벨지를 제거할 수 있는 특허를 냈고, 2023년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창업대전'에서 3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최시원,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추모글 돌연 삭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유명한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최시원은 어제(11일) SNS에 편히 잠들라는 뜻의 영어 문구와 함께 커크의 얼굴과 십자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성경 문구가 담긴 커크의 가족사진도 공유했지만 몇 시간 만에 추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미국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인 커크는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고, 현지시간 10일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 연상호 '얼굴' 개봉 첫날 1위…'귀멸의칼날' 꺾어
'부산행'과 '지옥' 등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어제(11일) 3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얼굴'은 시각장애인 아버지와 살아가던 아들이 40여 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누적 관객 410만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2위로 밀려났고, 3위는 '살인자 리포트'가 차지했습니다.
#민희진 #하이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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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260억 원 상당 주식매수청구권을 두고 소송을 벌이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법정에서 충돌했습니다.
어제(11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 대금 청구 소송 등의 변론 기일에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 증인 정진수 CLO, 최고법률책임자가 출석했습니다.
정 CLO는 민 전 대표가 주주 간 계약 변경으로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려 했고, 일본에서 투자자를 만났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전 대표는 정 CLO를 향해 위증했다고 언급했고, 일본 투자자와의 만남 역시 증거를 요구하며 반박하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 장동민 특허로 돈방석 앉나?…"9개국에 등록했다"
코미디언 장동민 자신이 개발한 친환경 원터치 라벨지로 9개 나라에 특허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민은 어제(11일) 어제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특허를 낸 음료병을 꺼내 보이며 현재 독일 기계 개발 업체와 협업 중으로 연말쯤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동민은 2021년 음료병에서 한 번에 라벨지를 제거할 수 있는 특허를 냈고, 2023년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창업대전'에서 3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최시원, 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추모글 돌연 삭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유명한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최시원은 어제(11일) SNS에 편히 잠들라는 뜻의 영어 문구와 함께 커크의 얼굴과 십자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성경 문구가 담긴 커크의 가족사진도 공유했지만 몇 시간 만에 추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미국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인 커크는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고, 현지시간 10일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 연상호 '얼굴' 개봉 첫날 1위…'귀멸의칼날' 꺾어
'부산행'과 '지옥' 등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어제(11일) 3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얼굴'은 시각장애인 아버지와 살아가던 아들이 40여 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누적 관객 410만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2위로 밀려났고, 3위는 '살인자 리포트'가 차지했습니다.
#민희진 #하이브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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