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 : 조현 외교장관>

"국민들 고초 겪고 여러가지 어려움 끝에 귀국"

"이번 사태 일어난 것, 장관으로서 마음 아프게 생각"

"다행히 미국 도착해 다각적 접촉해 순조롭게 일 풀려"

"갑자기 이유없이 하루 지연...루비오 국무장관과 면담"

"트럼프가 여러 방안 검토 지시해서 하루 연장된 것"

"루비오에 3가지 요구...첫째 이분들의 가장 빠른 귀국"

"그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잘못되는 일 없도록 해야 한다"

"수갑 채우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고 강력히 항의"

"다시 미국에 일하러 올 때 비자 문제 없도록 확답받아"

"근본적 해결 위해 국무부와 외교부 간 워킹그룹 만들어"

"새 비자 카테고리 만들고 기업종사자 비자 별도데스크 설치"

"조금 전 귀국한 국민들 고초 겪은 데 거듭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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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