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관악구의 피자집에서 3명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인 채 차량에서 내린 남성.
서울 관악구 자신의 피자가게에서 본사 임원 등 3명을 살해한 40대 A씨입니다.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심사가 열리는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 "(피해자 유족에게 할 말은 없으신가요) 죄송합니다."
법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의 자신이 운영하던 피자가게에서 본사 임원과 인테리어 업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측은 가게 타일과 누수 등 인테리어 문제를 두고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과정에서 자해한 A씨는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지난 10일 퇴원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가 구속되면서 경찰은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서울중앙지법 #살인 #관악구 #조원동 #피자가게 #피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준혁(baktoyou@yna.co.kr)
서울 관악구의 피자집에서 3명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박준혁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숙인 채 차량에서 내린 남성.
서울 관악구 자신의 피자가게에서 본사 임원 등 3명을 살해한 40대 A씨입니다.
A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심사가 열리는 법원으로 들어갔습니다.
<A씨> "(피해자 유족에게 할 말은 없으신가요) 죄송합니다."
법원은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의 자신이 운영하던 피자가게에서 본사 임원과 인테리어 업자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측은 가게 타일과 누수 등 인테리어 문제를 두고 피해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과정에서 자해한 A씨는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지난 10일 퇴원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가 구속되면서 경찰은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서울중앙지법 #살인 #관악구 #조원동 #피자가게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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