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가 지역 대표 가을 축제를 줄줄이 취소했습니다.

강릉시는 가뭄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 열릴 예정이었던 제4회 누들 축제와 제17회 커피 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이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는 상황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는 판단에 섭니다.

강릉시는 모든 행정력을 가뭄 피해 해결에 집중하고 시민들과 함께 위기 극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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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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