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자살 문제와 관련해 "국가가 확실한 책임감을 가지고 줄여나가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불명예스럽게도 OECD 자살률 1위라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살자 통계와 관련해 "하루 평균 40명, 작년엔 1만 4천여명이라고 한다"며 "줄일 수 없는지가 우리 모두의 고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업난과 경제난, 입시 스트레스와 범죄 피해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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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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