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중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12일 브리핑에서 "협상단은 소통할 기회가 있었지만 현재 이 소통이 중단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장밋빛 안경을 쓰고 협상의 결과가 번개처럼 빠르게 나올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우크라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지난 5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직접 협상을 벌였지만, 휴전 논의는 진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우크라전 #휴전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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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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