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당시 희생된 노동자를 추도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오늘(13일) 오후 1시 반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을 엽니다.
한국 정부는 추도사에 조선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이 충분히 담기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첫 추도식이 열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합니다.
사도광산은 태평양전쟁이 본격화한 뒤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이용됐으며, 1940부터 1945년까지 사도광산에서 노역한 조선인 수는 1,519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도광산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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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 실행위원회는 오늘(13일) 오후 1시 반 사도섬 서쪽에 있는 사도시 아이카와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을 엽니다.
한국 정부는 추도사에 조선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이 충분히 담기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첫 추도식이 열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합니다.
사도광산은 태평양전쟁이 본격화한 뒤 전쟁 물자를 확보하는 광산으로 이용됐으며, 1940부터 1945년까지 사도광산에서 노역한 조선인 수는 1,519명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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