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전남 여수에서 개막전을 치른 남자 프로배구 컵대회가 한 경기 만에 전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늘(14일) "국제배구연맹과 대회 개최 승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 해왔지만 개최에 대한 최종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대회 남자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제배구연맹은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 세계선수권대회와 컵대회 일정이 겹친다며 컵대회를 진행하면 안된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여자부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정상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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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한국배구연맹은 오늘(14일) "국제배구연맹과 대회 개최 승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 해왔지만 개최에 대한 최종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 대회 남자부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제배구연맹은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막한 세계선수권대회와 컵대회 일정이 겹친다며 컵대회를 진행하면 안된다는 의사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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