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최근 러시아 드론의 폴란드 영공 침범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불행하고 위험한 전개"라고 비판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지시간 13일 워싱턴DC의 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우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는 걸 원치 않는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드론이 의도적으로 발사됐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쟁점은 드론이 폴란드를 겨냥해서 보내졌냐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폴란드는 지난 10일 영공 침범이 확인됐고 러시아 드론 서너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는데, 러시아는 폴란드의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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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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