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여야가 주말에도 사법개혁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내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거센 가운데,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비상계엄 사건을 전담할 별도 재판부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법원이나 가정법원 사례를 들며 위헌이 아니라는 점도 언급했는데요. 여당의 이런 입장,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한편, 국민의힘은 정부와 여당의 사법부에 대한 인식이 북한이나 중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갔는데요?"

<질문 2> 전국 법원장들이 "내란재판부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고, 조희대 대법원장도 우려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대표는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며 반박했는데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까요?

<질문 3> 특검법 합의 파기 이후 국민의힘이 장외 투쟁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이른바 '아스팔트 우파'와의 연대 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에 맞선 국민의힘의 향후 대응, 어디로 향하게 될까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당·정·대 고위급 인사들이 오늘 만찬 회동을 합니다. 3대 특검법 합의안 파기 과정에서 불거진 민주당 '투톱' 갈등을 두고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가 잇따라 수습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이번 만찬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가게 될까요?

<질문 5> 내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검찰개혁, 내란재판부, 한국인 구금 사태, 한미 관세 협상 후속조치까지 굵직한 현안들이 쌓여 있는데요. 여야가 각각 어떤 전략으로 임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사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민주당 탈당 뒤 새 당을 창당했고, 지난 대선에선 김문수 후보를 지지했던 만큼 여권 일각에선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행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여의도1번지 #내란재판부 #특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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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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