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의 세 차례 소환 요청에 불응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소환 거부가 아니라며 자진 출석을 예고했습니다.
한 총재 측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7일 또는 18일에 특검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재 측은 "지난 4일 병원에서 심장 시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으로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부정맥도 재발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 만이라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17일 또는 18일 특검이 지정해 주는 대로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교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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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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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재 측은 "지난 4일 병원에서 심장 시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으로 재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부정맥도 재발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며칠 만이라도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17일 또는 18일 특검이 지정해 주는 대로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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